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비영리로 운영되는 강연회입니다. "Ideas worth spreading"이란 슬로건처럼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와 전문가들의 강연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죠. 게다가 강연 영상은 자원봉사자에 의해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TED에는 AI 기술과 관련한 강연도 많이 있습니다. AI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도 여러차례 강연한 바 있죠. 이 중 눈에 띄는 AI에 관한 TED 강연을 모아 소개해드립니다. (AI에 관한 좋은 강연이 많아 이후로도 계속해서 소개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AI에 관한 TED 강연 소개 (1) 보러가기
컴퓨터가 인류보다 똑똑해진다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 Nick Bostrom (2015)
옥스포드 대학 교수이자 인류미래연구소(Future of Humanity Institute)*의 창립자인 닉 보스트롬**은 AI와 기술적 특이점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그는 결국은 AI가 인간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AI 주도의 세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것을 제안합니다.
강연 보러가기 What happens when our computers get smarter than we are?
인공지능 시대에 더 중요해진 인간 윤리 | Zeynep Tufekci (2016)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로 기술사회학자인 제이넵 투펙치*는 AI가 우리 사회에 가져올 영향에 주목합니다. AI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내포된 위험성을 지적하고, 앞으로 인간의 도덕과 윤리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강연 보러가기 Machine intelligence makes human morals more important
인공지능에서 인간적 편향을 피하는 법 | Kriti Sharma (2019)
영국의 AI for Good* 창립자 크리티 샤마**가 AI의 편향 문제의 해결 방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성 부족이 어떻게 AI에 편향을 심어주는지 설명하고, 윤리적인 AI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함께 제시합니다.
강연 보러가기 How to keep human bias out of AI
빅 데이터에 대한 맹신의 시기는 끝나야만 합니다 | Cathy O’Neil (2017)
수학자이자 <Weapons of Math Destruction*> 등 데이터 과학 서적을 저술한 캐시 오닐**이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알고리즘에 어떻게 편향이 들어가는지,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지를 지적하며 데이터에 대해 맹신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강연 보러가기 The era of blind faith in big data must end
인공지능에게 제압당하지 않고, 인공지능으로 힘을 얻는 방법 | Max Tegmark (2018)
강연 보러가기 How to get empowered, not overpowered, by AI
MIT 물리학과 교수이자 생명미래연구소(Future of Line Institute)* 공동설립자인 막스 테그마크**의 강연입니다. 그의 저서 <라이프 3.0>***의 내용을 중심으로 초지능의 탄생이 초래할 위험성과 인류의 미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합니다. AI의 도움을 받되, 인간이 스스로 직접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Good content to watch together
Introduction to TED Talks on AI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