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의 영어 (feat.번역기 잘 쓰는 TIP)
대학생은 번역기를 언제 사용할까요? 대한민국의 대표 외국어 대학, 한국외대와 부산외대 대학생을 만나봤습니다.
유쾌했던 대학생 두분과의 인터뷰 내용을 여러분들께 살짝 공개해봅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시호 : (특유의 맛깔난 사투리 톤) 안녕하세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어학과 국제경영을 전공하는 박시호입니다.
수아 :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광고PR 브랜딩과 AI융합을 전공하는 이수아입니다.
Q.
두분 다 3학년이시네요? 3학년이면 고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일 것 같은데, 그 고민들 중에 ‘영어’를 빼놓을 수 없겠죠? 두 분은 대학 생활하면서 영어가 얼마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수아 :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저희 학교는 일정 수준의 토익 점수가 있어야 졸업을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졸업을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시호 : 저희는 토익 점수의 제한은 없어요. 다만 원어민 교수님의 영어 수업을 필수로 수강해야 합니다. 당연히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결국 영어의 굴레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 것 같아요
Q.
학교수업에서 영어스킬(?)은 보통 어떤 형태로 필요할까요?
수아 : 영어로 된 원서를 학습해야 할 때가 많아요. 스터디를 위해서나 아니면 과제의 형태로 30페이지 정도가 되는 분량을 소화해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정말 죽을 맛입니다.
시호 : 그리고 외국인 교수님에게 성적이의를 신청할 때도 고통스러워요.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데 난감할 때가 종종 있네요. 저는 그래서 번역기를 이용하곤 합니다 ㅎㅎ
Q.
번역기를 학교 과제 수행용으로 사용하고 계시군요! 가장 유용하게 쓰일 때는 언제이신가요?
시호 : 아무래도 외국인 교수님께 성적 이의 제기 메일을 보낼 때 가장 유용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정중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말씀드려야 해서 번역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지인찬스는 매번 쓸 수 없으니까요.
수아 : 학교 과목 중에 ‘미디어와 정치’라는 수업이 있는데 영어 원서를 교재로 사용해서 시험공부할때나 과제할 때 번역기 엄청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전문용어 같은 것이 나올때는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Q.
그럼 번역기를 어떻게 사용하실 때 최선의 결과를 얻으셨어요?
수아 : 번역기마다 번역되는 문장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사이트에 있는 번역기를 이용하여 번역 결과를 비교해요. 그리고 이상하다 싶은 문장이 있으면 역번역도 해보고요.
시호 : 저는 중국어 전공이다보니 중국어 번역을 많이 사용해요. 특히 영어와 중국어가 문장 구조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한국어를 중국어로 바로 번역하기 보다, 한국어를 먼저 영어로 번역하고, 다시 영어를 중국어로 번역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Q.
번역기를 사용하시면서 불편했던 점이 있으신가요?
시호 : 번역기마다 문장이 다르게 번역된다는 점이요. 어떤게 가장 정확한 문장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쩔 수 없이 번역기만 신뢰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고, 중요한 상황에선 외국인 친구나 외국어를 잘 아는 지인 찬스를 써서 해결하게 돼요.
Q.
지콘스튜디오 번역기 한번 써보세요! 😆
시호&수아 : …😅
***
과연 시호/수아 학생은 지콘스튜디오 번역기를 사용했을까요?
인터뷰에서 담지 않은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꿀잼을 보장합니다 ㅎㅎㅎ
👉 슬기로운 대학생활 영어, 번역기 사용 꿀팁 영상보기
*해당 콘텐츠는 지콘스튜디오에서 레터웍스로 이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