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 웍스 SWITCH 행사 참여 어땠을까요?
안녕하세요. 레터 웍스입니다. 지난 번 레터에서 저희가 싱가폴에서 열리는 SWITCH 2023 전시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3일간의 알찬 일정으로 펼쳐진 그 곳에서 저희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 오늘 레터의 주제는 싱가폴 SWITCH 전시의 후기로 잡아 보았습니다.
규모가 꽤나 큰 행사인 만큼 저희 말고도 다양한 스타트업 회사들이 참여를 했더라고요. 레터 웍스 부스를 설치하고 다른 곳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동남아 진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업계가 이토록 다양하고 많다는 것에 놀랐어요. SWITCH처럼 이렇게 규모가 큰 행사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레터 웍스에 대해 알리는 것도 물론 있지만, 식견을 넓히는 이유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SWITCH는 해외 진출, 특히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에요.이번에 한국에서 참여한 스타트업으로는 트위그팜(레터 웍스) 말고도 4곳이 더 있었는데요. 모비두, 윈더브릿지, 마인즈앤컴퍼니, 브이에이코퍼레이션 이렇게 네 곳이었어요. 모두 일련의 선발 과정을 거쳐 콘텐츠진흥원, 그리고 중기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죠. 이번 전시 참여에 있어서 저희가 무엇보다 초점을 맞춘 건 갈수록 중요해지는 콘텐츠의 현지화와 그 과정에서 레터 웍스가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저희 부스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TB/TM 기능에 대한 시연, 그리고 영상에 자막을 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확도 높은 기술에 대해서도 시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물론, 레터 웍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곳들에 대한 소개도 했고 말이죠.
SWITCH 전시에 참여한 다양한 스타트업을 보며 레터 웍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싱가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서 동남아로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에요. 최근 정보 보호 관련한 ISO 인증을 4개를 동시에 취득하는 등 콘텐츠를 맡김에 있어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고요.
현지화의 영역은 비단 국내에 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싱가폴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라에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에요. 한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진출을 노리는 모든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이니까 레터 웍스를 알리는 데에 힘을 쓰려고 합니다. 그 노력의 일환 중 하나가 레터 웍스를 알릴 수 있는 행사나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 소프트웨어대전에 레터 웍스 역시 참여합니다. 이번에는 해외가 아닌 국내,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니까요. 많이 찾아와 주셔서 저희의 업그레이드 된 기술에 대해 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 레터도 즐겁게 읽으셨길 바라며 저는 다음 레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ditor l 이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