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AI 더빙이란 무엇일까
클론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AI 더빙
생성형 AI 기술은 점점 더 발전하여 많은 성과들을 이뤄내고 있는데요. 레터 웍스 또한 생성형 AI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이번에도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여 내놓게 되었는데 바로 AI 더빙입니다. 클론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인데요. 레터 웍스가 항상 집중하고 있는 것은 콘텐츠인데요. 가지고 있는 콘텐츠의 여러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에 주목해보았습니다.
AI 더빙은 말 그대로, 동영상 콘텐츠에 삽입된 화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더빙으로 실현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더빙 콘텐츠 제작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있어 왔는데요. 이는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시장을 겨냥한 서비스라고 생각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한국의 경우에는 자막 콘텐츠를 읽는 것에 익숙한 편이지만, 미국과 일본은 자국의 언어로 더빙된 영상을 보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고 해요.
이 말은 곧 콘텐츠를 통한 일본이나 미국 진출을 생각하고 계시면 이번 레터 웍스의 서비스를 주목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론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AI더빙 서비스가 개발되기 전에도 레터 웍스에 계속 문의가 들어왔던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더욱 빨리 선보이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노트에서는 그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실현되는지, 이와 같은 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또 무엇인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AI 더빙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번에 레터 웍스에서 선보일 더빙 기술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클론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본 기능은 이렇게 설명이 가능할 것 같아요. 영상 파일에 담긴 화자의 목소리를 복제하여 주어진 자막 파일에 맞게 목소리를 생성해 더빙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죠. 영상 콘텐츠만 가지고 있으면 더빙이 덧입혀진 콘텐츠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이는 레터 웍스가 앞으로 가고자 하는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어요. AI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요새는 텍스트가 영상으로, 또 웹툰으로 만들어지는 세상이니까요. 하나의 콘텐츠를 더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할 수 있는 것, 레터 웍스는 그 첫 발돋움을 AI더빙 기술의 시연이라고 생각했어요.
레터 웍스 AI더빙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이전 노트에도 올리긴 했지만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KOBA 전시에서 해당 기술에 대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오셔서 11시와 15시에 있을 시연회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가지고 미국이나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특히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중요한 내용이라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려보려고 하는데요. 두 나라의 경우 영상 콘텐츠를 자국의 언어가 적힌 자막으로 보는 것보다 더빙이 덧입혀진 영상으로 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영상 콘텐츠에 자국의 자막을 적은 영상보다 자국의 목소리를 덧입힌 더빙 콘텐츠 쪽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말이 되죠.
그런 의미에서 해외 진출, 특히 미국과 일본으로의 진출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전시에 오셔서 레터 웍스의 새로운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시고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롭게 도입한 기능 외에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능이 발전된 모습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요. 다음주 화요일부터 있을 KOBA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려요.
Editor / 이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