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번역의 결과물을 얻기까지 A to Z
시작하기
공을 들여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면 그 다음은 더 많은 사람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것일 텐데요. 그때 선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영상 번역일 것입니다. 해야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영상 번역은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것도 사실인데요. 레터웍스를 이용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작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레터웍스에서 이루어지는 영상 번역의 절차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니 홍보 영상 번역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차근히 다음 단계를 밟아 번역 결과물을 받아 보시면 좋겠네요.
영상 번역 1단계, 프로젝트 생성
프로젝트를 생성하여 동영상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레터웍스에서는 mp4 파일과 유튜브 링크 두 가지 형식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두 가지 파일 형식 중에 하나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해당 파일을 업로드 하고 세세한 설정을 하게 됩니다
영상 번역 2단계, AI 전사(트랜스크립션)
번역에 들어가기 전 전사를 통해 영상 속의 말소리와 화면 글자, 그림 등의 정보를 텍스트로 수집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를 트랜스크립션 단계라고 하는데요. 음성 텍스트 변환을 STT(Speech-To-Text)라고 하며 그 외에 영상 화면 자막, CC, 화자정보 등 캡션에 들어갈 수 있는 정보들을 번역 전 원문으로 받아 적습니다. 단순히 받아 적는 것뿐만 아니라 최대 글 줄과 글자 수, 자막 노출 시간, 간격 등을 원하는 자막 규격에 맞추는 등 세부 설정 값도 함께 설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져야만 번역으로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사 작업으로 기초를 잘 다지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영상 번역 3단계, 번역
전사 작업이 끝나고 나면 다음으로 번역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막의 소스 언어를 출발 언어로 하고 번역을 원하는 언어를 도착 언어로 하여 설정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번역 프로젝트는 트랜스크립션 작업이 완료된 후에만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연관 프로젝트 만들기'에서 가능하며 작업을 할 때는 기계 번역기의 번역 결과를 참고하기도 하고 번역 작업 전 구축한 TM/TB와 같은 글로서리를 맞춰 완성도를 높입니다.
이 세 단계를 거치면 영상 번역이 완료됩니다. 완료된 프로젝트는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실 수 있죠. 오늘은 레터웍스에서 영상 번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봤는데요. 번역이 필요한 영상 작업이 있으시다면 레터웍스에서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ditor / 이인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