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사회적 책무 강화를 위한 ‘환경(E)·사회(S)·투명경영(G) 평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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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방송 평가에 중요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ESG 평가(환경, 사회, 투명경영)’ 항목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방송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다양성 증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려는 노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 시청권 보호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장애인방송 편성의무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장애인방송 편성의무와 제작지원금 변화
방송법에 따라 모든 방송사는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방송, 자막 방송, 수어 방송 등을 일정 비율 이상 편성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일부 지역 지상파 방송사에 대해서는 2025년 장애인방송 제작지원금이 줄어들 예정입니다. 이는 장애인들의 방송 접근권을 보장하고, 방송사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장려하는 조치입니다.
디지털 동행사회의 구현과 시청 지원 확대
2025년 454억원이 투입되어,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방송 시청 편의성을 증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맞춤형 TV 보급과 장애인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218억 7000만원이 배정되어, 시청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방송 편성 의무를 넘어서, 장애인들의 방송 접근성을 더욱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화면해설방송(SDH 자막)과 레터웍스의 역할
SDH 자막(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은 일반 자막과 다르게 대화뿐 아니라 소리와 음향 효과까지 설명하는 자막입니다. 청각장애인들이 방송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트위그팜의 레터웍스(LETRWORKS)는 SDH 자막 생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AI 기반 자연어 처리 엔진을 활용해 정확하고 신속한 자막 생성이 가능합니다. 레터웍스를 사용함으로써 방송사는 자막 제작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더욱 정확한 자막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레터웍스의 주요 장점:
- 자동화된 자막 생성: 음성을 분석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 고품질 자막 제공: 다양한 배경음, 소리의 크기, 음향 효과 등을 자막으로 표현해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 비용 절감: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막 제작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사용자 요구에 맞춘 맞춤형 자막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은 점점 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방송법을 통해 이러한 의무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SDH자막과 같은 기술은 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레터웍스와 같은 솔루션은 이를 지원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방송사들은 이러한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더 나은 방송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방송 콘텐츠를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ditor / 최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