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콘텐츠 현지화를 위한 인공지능 SaaS 솔루션, 그게 레터 웍스가 가진 정체성인데요. 더 나은 기계번역을 토대로 더욱 효율적이고 시간이 덜 드는 현지화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업데이트 하고 더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가장 집중하고 있고 그 외에는 레터 웍스라는 서비스에 대해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그리고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이 아닐까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동남아에 레터 웍스라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많고 저희 레터 웍스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입장에서 동남아는 정말 가능성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동남아 IT 무역 사절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파견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5일이었는데요. 다양한활동에 참여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났지만 오늘 레터에서는 그 중에서도 태국에서 참여한 Dig Tech ASEAN 전시에 대한 후기로 레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Dig Tech ASEAN 전시란
Dig Tech ASEAN 전시는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어요. 글로벌 기술과 디지털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열리는 전시인데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스마트 솔루션 및 IoT 등 다양한 분야의 250개 이상 국제 및 현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이기도 해요. 인공지능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레터 웍스(트위그팜) 역시 참여하기 좋은 전시인 것 같아 다녀온 것이고요.
전시에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전시에서는 저희가 가진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임과 동시에 많은 사업체들을 만나는 곳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기술의 발전이 나아가는 방향을 보며 앞으로 저희가 가야 할 발걸음도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중요하게 생각이 되고 매 행사마다 열심히 준비를 해서 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 서비스에 흥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이번에 레터 웍스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또 한 번의 업데이트를 하였는데요.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TB/TM 기능과 파일 업로드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TB/TM 파일과 더불어 영상 프로젝트 자막 파일도 따로 업로드가 가능하며, 에디터 알림 보조 등 사용을 하시기 보다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 개발이 완료되었어요. 추가된 기능에 대해서는 다른 레터에서 자세히 설명을 한 번 드릴 테니 그 소식도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이번에 레터 웍스가 태국에서 열린 Dig Tech ASEAN을 참여한 궁극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기술 및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협업,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위함이었어요. 그런 한 걸음, 한 걸음들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에요. 다음 레터에서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 달 1일까지 열렸던 소프트웨이브 대전 후기에 대해 적어보려고 해요. 그럼 오늘 레터도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며 저는 다음 레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ditor l 이인혜